안녕하세요 씩빵맨입니다.
오늘 아버지 회사에 놀러가게 되어 컴퓨터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즉, 비교적 최근에 맞춘 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CPU가 i5 6400이더군요.
(i5 6400이랑 비슷한 성능의 라이젠3 2200G도 있을텐데 말이죠. 아니면 좀 더 주고 i5 8400이나 라이젠5 2600으로 하는 방법도 있구요.)
체감성능
느리진 않습니다. 그래도 6세대 스카이레이크 공정이라 그럭저럭 쓸만은 합니다.
다만 2.7GHz의 낮은 클럭으로 2200G보다 약간 답답합니다.
좀 답답한 2200G라 생각하면 충분히 쓸만은 합니다.
다만 이 컴터가 램 4GB 싱글채널이라 멀티태스킹 작업에 쥐약입니다.
크롬으로 웹서핑만 해도 램의 반 이상은 먹고 있더군요...
2018년에 중고부품으로 구매했다는데, 차라리 신품 2200G로 하지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기타 스펙
SSD는 삼성 750 EVO 120GB네요. 맞춘지 얼마 안된컴에 860 EVO가 아닌 750 EVO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SATA3 방식이라 느립니다.
모니터는 LG의 24M49VQ인데, 역시 저가형이라 그런지 TN패널에 태평양베젤입니다.
제 서브모니터인 LG 24MP57VQ랑 디자인은 비슷한데 좌우랑 상단 베젤이 더 넓습니다.
그래도 저가형치고는 75Hz를 지원하더군요.
썩 좋지는 않습니다.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의 미니타워네요.
총평
i5 6400에 H110이 아닌 라이젠3 2200G에 A320이나 B450으로 해서 돈을 절약하고 그 돈으로 차라리 램을 8GB로 업그레이드 했으면 좋았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 윈도우7인것도 충격이네요. 조만간 램 업글하고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사무용으로는 아쉽게나마 쓸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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